아이토크콘트롤즈는 전동 액추에이터(Actuator)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제품의 70%가량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아이토크콘트롤즈는 냉난방 공조, 수처리, 해양, 펄프 및 제지, 석유 화학, 정유, 에너 지, 석유 및 가스, 광업, 제약, 음식 및 음료수, 조선, 발전 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하는 액추에이터를 제작 하는데, 아주 작은 크기의 밸브에 장착하는 것부터 사람 이 걸어 다닐 수 있는 터널 크기의 밸브에 쓰이는 것까지 다양한 크기의 액추에이터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액추에이터는 밸브와 같은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해 서 사용되는 핵심 기계 장치입니다. 어떤 동력원으로 물리적인 힘을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전동식, 유압 식, 공기압식으로 구분됩니다. 아이토크콘트롤즈는 전기 에너지를 물리 에너지로 바꾸어 각종 제어 시스 템을 움직이는 전동 액추에이터를 전문으로 제작하 는 기업입니다. 아이토크콘트롤즈의 경쟁력은 액추 에이터에 온전히 기술력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관련 해 특허도 다수 출원하여 기술 차별화에 성공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그동안 아이토크콘트롤즈 는 수출 주도로 성장을 해왔는데, 2019년 현재 첨단 기술 기반 고급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가운데 내수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Objet30 Pro의 높은 정확도는 시제품 개발 과정을 크게 간소화했습니다. 몇 번씩 프린팅할 필요가 일이 없다 보 니 시제품 개발은 일정 지연 없이 매끄럽게 이루어졌습니 다. 그리고 이는 곧 비용 절감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박 경선 부장은 “기어 박스 시제품을 외주로 만들려면 보통 15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스트라타시스 Objet30 Pro를 이용하면 많이 들어가야 40만원 정도입니다. 일 정도 외주는 보통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3D 프린터 를 이용하면 1주일 안에 시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 고 말했습니다.
도면 작업을 마치고, 구매부를 통해 여러 외주 업체에 견 적 요청하고, 비교 후 업체를 선정해 가공 작업을 하는 시 간과 과정이 크게 단축된 것입니다. 이를 비용 절감 효과 로 환산해 보면 76%가량이 되는 것으로 아이토크콘트 롤즈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시제품 개발 비용 절감만 반영한 것입니다. 영업기술부와 구매부의 가욋 일이 줄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무형의 효과 까지 합하면 비용 절감 효과는 더 커집니다
"3D 프린팅 도입 전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에서 빠른 시간 안에 VeroClear 재료로 하우징 샘플을 만들어 왔습니 다. 기존 방식으로 시제품을 금속으로 만들면 조립의 오 차 및 개발 과정의 불편 사항들이 많아 실제 액츄에이터 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 다. VeroClear 재료로 출력한 샘플은 단시간에 제품 홍 보에까지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박경선 부장은 말합니다.
아이토크콘트롤즈는 큰 고민 없이 스트라타시스 Objet30 Pro를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해상도가 높은 사실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를 더 안정적 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조 시설이 완비된 환경까지 마 련했습니다. 아이토크콘트롤즈 영업기술부가 느낀 Objet30 Pro의 첫 인상은 매우 전문성이 높은 장비라 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성공도 면에서 기존에 쓰던 것 과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몇 번씩 프린팅해야 하는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퇴근 전에 프린팅 작업을 시작 하고 아침에 와보면 문제 없이 출력된 모델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